윤지윤,
우리는 한 번도 만난 적 없지만
지윤이는 내가 마음속 깊이 아끼는 소중한 사람이야.
아일랜드 첫 회에서 처음 본 순간부터
나는 언제나 지윤이를 사랑해왔어.
앞으로 다가올 날들이 어둡고 슬퍼 보일지라도
내가 알고, 처음부터 응원해온 지윤이는
절대 포기하지 않을 거라고 믿어.
지윤이는 언제나 어둠 속에서도 빛을 찾아낼 수 있는 사람이니까.
울고 싶었던 날들마다
지윤이는 내게 웃음을 찾아줬어.
가장 어두웠던 시기를 버티게 해줬고,
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슬펐던 날에도
지윤이 덕분에 다시 미소 지을 수 있었어.
그래서 나도 언젠가 그 은혜를 갚고 싶어.
지윤이가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
다시 희망과 열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.
이 편지가 직접 닿을 확률은 낮을지 몰라도,
지윤이에게 반드시 전해질 거라고 믿고 있어.
직접 읽지 않더라도,
나와 수많은 팬들이 보내는 사랑을
지윤이는 분명히 느낄 수 있을 거야.
지윤이의 휴식이 발표된 그날부터
나는 언제나 지윤이를 믿었고,
그 결정 역시 믿고 있어.
앞으로 수년이 걸리더라도 기다릴 수 있어.
슬프거나 외로운 날이면
나는 늘 지윤이 영상을 봐.
아마 지윤이가 나온 영상은
적어도 세 번 이상은 전부 본 것 같아.
가끔은 그 영상을 보며 눈물이 나지만,
그 순간들 덕분에 마음이 평온해지고
머릿속이 맑아져.
지윤이가 스스로의 결정에 위로를 얻기를 바라고,
언젠가 다시 무대 위에서
노래하는 지윤이를 볼 수 있기를 바라.
후회하지 않기를,
작은 것들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,
그리고 언젠가 다시 만났을 때
이 오랜 기다림의 아픔이 전부 사라지고
행복과 설렘만 남기를 바라.
지윤이에게도, 우리 팬들에게도.
지윤이는
내가 처음으로 울었던 연예인이고,
처음으로 진심으로 믿었던 연예인이고,
처음으로 온 마음을 다해 지켜주고 싶었던 연예인이야.
지윤이의 앞날이
더 밝고 행복한 날들로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래.
회복하는 데 얼마나 오래 걸리든 괜찮아.
나는 지윤이가 준비될 때까지 기다릴게.
내 사랑하는 지윤아 🌟
Sep 12, 202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