From: Sopheak

From: Sopheak

지윤아, 전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지만 짧게 적을게요. 우리는 아직 한 번도 만나 본 적이 없지만, 지윤이가 노래했을 때 그 목소리에 제 마음이 사로잡혔어요. 그건 단순한 노래가 아니었고, 그 속에 담긴 지윤이의 모든 감정과 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.

팬이 된 이후로 지윤이가 겪었던 아픔과 기쁨을 함께 느껴왔어요. 그래서 꼭 전하고 싶어요. 지윤이는 정말 훌륭하게 해냈고, 꿈을 이뤘다고요. 저는 늘 지윤이의 공연에 가서 직접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어요. 현장에서 지윤이의 황금 같은 목소리를 듣고 싶었어요.

비록 우리가 함께한 시간은 짧았지만, 절대 포기하지 않았으면 해요. 지윤이는 솔직하고 강한 사람이라는 걸 잘 알아요. 언젠가 다시 돌아오게 된다면, 어떤 길을 선택하더라도 저는 끝까지 기다리면서 항상 응원할 거예요.

부디 괜찮다고 약속해 주고, 건강과 행복을 잘 지켜 줬으면 해요. 지윤이가 행복하다면 그게 곧 저의 기쁨이에요.

캄보디아에서 지윤이를 사랑하는 팬.

Sep 10, 2025